[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유로존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비치가 전 분기 대비 마이너스(-) 0.2%를 기록했다.
5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은 유로존의 GDP 성장률 예비치가 전 분기 대비 -0.2%로 집계돼 시장전망치와 일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분기 대비 -0.6%의 성장률을 기록한 지난해 4분기보다 호전된 것이다.
다만 전년동기 보다는 -1.1% 하락해 시장전망치인 -1.0%에 하회했다.
조너선 로인스 캐피털이코노믹스 전문가는 "유로존 경제가 회복 중이나 여전히 경기침체기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