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인터플렉스(051370)가 하반기 애플효과로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3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인터플렉스는 전날보다 1050원(2.55%) 오른 4만2150원에 거래 중이다.
김현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인터플렉스에서 애플의 매출 기여도는 2분기 30% 수준에서 아이폰 모멘텀이 발생하는 하반기에 35~40%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또 "인터플렉스가 저가 아이폰 출시 가능성도 높아 추가적인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에는 인터플렉스가 최대 수준의 가동률을 기록해 영업이익률도 상반기 손익분기점 수준에서 6~7%대로 예년 실적을 회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