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구 흥국화재 대표이사(사진제공=흥국화재)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흥국화재는 14일 서울 신문로 본사빌딩에서 제 67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윤순구(56세)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대표는 1983년 동양화재(現, 메리츠화재)에 입사해 기획·마케팅, 상품 및 보험업무 등 핵심 업무를 두루 거쳤다.
윤 대표는 “어떠한 역경도 이겨낼 수 있는 강한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며 “철저하게 수익중심으로 지속성장 하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을 추진하겠다는 취임소감을 밝혔다.
윤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은 오는 17일 본사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