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최근 약세를 보였던
에스엠(041510)이 동방신기의 일본 공연 성공 소식에 6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8일 오전 9시4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에스엠은 전날보다 1200원(3.76%) 오른 3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에스엠은 소속가수 동방신기가 한국가수 최초로 일본의 5대 돔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동방신기는 지난 4월27일 사이타마 아레나 공연을 시작으로 삿포로돔, 나고야돔, 후쿠오카 야후오크돔, 오사카 쿄세라돔, 도쿄돔 등에서 라이브투어를 열고, 총 16회 동안 70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에 그간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와 일본 콘서트 성황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 에스엠의 주가가 상승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