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티웨이항공은 19일 서울 공항동 김포국제공항에서 신입 승무원을 대상으로 뷰티 클래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DHC코리아 뷰티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신입 승무원들은 유니폼에 어울리는 화장법, 항공기내와 같은 건조한 실내에서 적합한 피부 관리법 등 교육을 받았다.
◇19일 티웨이항공 신입 승무원들이 뷰티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티웨이항공)
정유리 티웨이항공 객실승무팀 과장은 "객실승무원은 서비스 접점에서 고객을 맞이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기 때문에 아주 사소한 것까지 신경을 써야 한다"며 "신입승무원들이 특성에 맞는 올바른 메이크업 교육으로 실제 비행에서 승무원들의 기내서비스가 고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전문적인 모습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티웨이항공과 DHC는 8월 여름 휴가기간에 맞춰 약 3만여 명의 고객에게 여행용 샘플 화장품 증정, 홈페이지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