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대림산업(000210)은 오는 28일 삼호와 함께 재개발한 부산 북구 화명동 1358번지 일대 화명1구역 'e편한세상 화명 2차'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e편한세상 화명 2차는 지하 4층, 지상 14~24층, 10개동, 총 800가구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69㎡(19가구), 84㎡(200가구), 100㎡(310가구) 등 총 529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e편한세상 화명 2차 야간 투시도.(사진제공=대림산업)
e편한세상 화명 2차는 화명역 사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롯데마트, 화명역이 위치해 있어 화명신도시 최고의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초정 IC와 화명 IC를 한번에 연결하는 화명대교가 인접해 있으며, 2017년 4월 북구와 금정구를 직접 연결하는 산성터널이 개통예정으로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화명생태공원, 화명수목원, 금정산 순환산책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앞으로 화명동 중심지역내 아파트 분양계획이 없다는 점에서 희소성이 매우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청약은 오는 7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2순위, 5일 3순위 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7월11일, 계약은 7월16일~18일까지 3일간 실시된다. 입주는 오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3.3㎡당 평균 900만원 중반으로 책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