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출구전략 가능성으로 외국인들의 투자심리가 냉각된 가운데 외국인들의 매도세가 전기전자(IT) 업종을 중심으로 강화되고 있다.
20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들은 총 628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이중 IT업종 주식을 443억원 어치 순매도했다.
이에 따라 IT업종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2.44% 급락 중이다.
특히
삼성전자(005930) 주가는 전날 보다 3만5000원(2.56%) 떨어진 133만4000원으로 연저점을 형성했다. 현재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C.L.S.A, 제이피모건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대거 유입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