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준혁 기자)
[수원월드컵경기장=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버지인 박성종 씨가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박 씨는 이 자리에서 섣부른 보도 때문에 가족간 불화가 생길 수 있다며 확실한 사실에 입각한 보도를 정중히 부탁했다.
'캡틴' 박지성(32·퀸즈 파크 레인저스)은 20일 오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한 '제2회 JS 파운데이션 재능학생 후원금 전달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민지 SBS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