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수급 시황센터
출연: 최하나 기자(뉴스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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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지수 하락 마감
버냉키 쇼크에 국내 증시도 급락
미국의 양적완화 규모가 올해 축소되고 내냔에 종료될 것이라는 버냉키 발언에 코스피, 코스닥 큰폭으로 밀려
여기에 중국에서 발표된 6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48.3을 기록하며 전달과 예상 모두 하회, 9개월래 최저치 쓴 것도 부담
코스피, 외국인 10거래일째 매도 공세 펼치며, 2% 하락
연저점 경신, 장중 1840선까지 내려앉기도, 종가기준으로는 지난해 8월이후 10개월래 최저치, 1950선 턱걸이 마감
코스닥, 2거래일째 약세, 1% 하락, 525선 마감
▶코스피 수급
외국인 10거래일째 매도, 어제 4500억원 넘게 매도하며 지수 하락 영향
개인과 기관은 매수
▶코스닥 수급
개인 매도
외국인, 기관은 매수
▶선물 수급
선물 9월물, 2% 넘게 밀려, 240선 마감
외국인 매도
개인과 기관은 매수
▶외국인 순매수
▶기관 순매수
▶외국인 순매도
▶기관 순매도
현대제철(004020)(외국인, 기관 동반 매도, 주가 8% 급락, 52주 최저가도 장중 새로 씀, 2분기 실적 악화 우려에 증권사 목표주가 하향 조정 소식에 하락)
롯데케미칼(011170)(기관 3거래일째 매도, 주가 동반 약세, 어제 5.76% 하락했음, 장중 52주 최저가 기록)
외국인 순매수 2위
기관 8거래일째 매수
어제 보합세로 마감, 20만7500원 마감
미국 양적완화 축소 가시화에 대부분 약세
전문가들은 향후 수출 증가가 기대되고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국내 IT, 자동차 등이 유망할 것으로 내다봄
현대, 기아차는 미국 신차품질조사에서 지난해 부진 털고 상위권으로 복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가 지난 19일(현지시간) 발표한 2013년 신차품질조사에서 106점을 획득, 일반브랜드 부문(21개 브랜드)에서 공동 5위에 올랐다는 소식이 있음
외국인 순매도 1위
외국인 11거래일째 매도
주가 2.92% 하락, 132만9000원 마감, 연중 최저치
버냉키 의장의 출구전략 언급, 외국인 매도에 하락
펀더멘털 논란까지 나오고 있음
이에 NH농협증권, "삼성전자 영업에 미치는 영향은 없겠지만 아시아 시장이 버냉키의 영향 받고 있기에 단기간에 전망이 확신으로 바뀌긴 어려울 것"
국내 금융투자회사들은 전반적으로 삼성전자 펀더멜털 긍정적으로 봄, 하지만 외국인 매도세 지속은 부담이라는 지적
이에 IT업종 투자전략 스마트폰 중심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옴
하나대투증권은 스마트폰 산업의 보급률 40% 초과하면서 하이엔드(High-end) 시장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고, 지난해 4분기 선진국 시장의 스마트폰 시장 성장 성장률 둔화와 올해 1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 정체가 이를 증명한다고 밝힘
최근 반도체 업황호조에 따른 IT주 주목해야한다는 의견도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