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준혁 기자)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강연을 마친 김성근 감독의 사인을 받고 악수를 하려는 서울시 공무원 수백여 명이 몰려서 단상 주변이 혼잡한 모습이다.
우리시대 많은 사람들이 '본받고 싶은 지도자'로 꼽는 김성근 고양원더스 감독이 25일 오전 9시 서울시 인재개발원 세종홀(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서 '흘륭한 리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서울시의 제84기 신임리더과정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김 감독을 직접 접하고 주옥같은 조언을 들으려는 서울시 공무원이 몰려서, 500석 규모의 세종홀 강연장이 가득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