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임일수 한화투자증권 사장이 26일 사의를 표명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임일수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을 표명했다"며 "사임사유는 실적부진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지겠다는 의사표시로 추측된다"고 설명했다.
후임 대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후임이 결정될 때까지 임 사장은 대표이사 직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일수 사장은 푸르덴셜 투자증권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 2011년부터 한화투자증권 사장으로 재직했다. 임기만료일은 2014년 4월7일이었다.
(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