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한국콜마(161890)는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최현규, 조홍구 대표이사 체제에서 윤동한(총괄), 최현규(화장품), 조홍구(제약)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
결산기도 기존 3월에서 12월로 변경하고 지난해 주당 결산 배당도 한국콜마 105원,
한국콜마홀딩스(024720) 65원으로 확정했다.
한국콜마는 이날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본사에서 임직원과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신규 사내이사 선임, 정관변경 등 모두 5건의 의안이 승인됐다.
윤동한 한국콜마 신임회장은 "한국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주주, 고객, 임직원과의 상생을 경영방침으로 삼아 지금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며 "앞으로도 기술력·정확·신뢰의 기업으로서 주주, 고객,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