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는 2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던킨도너츠 스폰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NC는 이날 구장을 찾은 던킨 다이나믹 존 고객에게 먼치킨과 에너지 드링크 파우 증정 이벤트를 갖는 한편 마산구장에 지역 점주, 직원 및 고객을 초청해 단체응원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구장에 던킨 현수막을 설치하고 전광판을 통해서 광고를 노출할 예정이다.
손성욱 NC 마케팅팀장은 "NC와 던킨이 올해부터 무실점 이닝 기록과 연계한 도넛 기부로 사회 공헌 사업을 같이 하게 됐다"며 "지역 사회 공헌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던킨 측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의 시구는 구단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사업(홈경기 무실점 이닝에 따른 도너츠 적립)에 따른 홈경기 무실점 200이닝 돌파를 기념해 던킨 이경일 마케팅 본부장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