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삼성중공업의 주가가 9000억원 규모 수주 소식으로 상승세다.
16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삼성중공업의 주가는 전일보다 1000원(4.07%) 오른 2만555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유럽지역의 선주와 9076억원 규모의 천연가스 생산선박인 부유식 원유생산저장 선비(LNG FPSO) 하부선체 1척을 건조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대비 10.65%에 해당하는 액수로 계약기간은 2013년 3월 말까지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