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오는 15일부터 9월14일까지 2달 동안 전국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항공기 외장 디자인 작품 공모전 '코리안 에어 앤드 영 아티스트 콜래보레이션(Korean Air and Young Artist Collaboration)'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의 주제는 '비행기, 아트가 되다'이며, 참가자는 재료 및 표현기법에 제한이 없이 자유롭게 디자인하면 된다. 1인당 작품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대한항공이 지난 2009년부터 전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는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어린이 그림대회에 이은 또 하나의 문화마케팅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자료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접수된 작품들을 심사해 오는 10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영예의 우승자에게는 상장 및 상패와 함께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