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종합 건설기계 기업 #혜인이 계열사인 혜인자동차를 통해 자동차 사업에 진출한다고 1일 공식 발표했다.
혜인의 계열사인 혜인자동차가 올초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인 포드 자동차의 한국 시장 내 공식딜러사로 추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혜인은 경기 의정부와 구리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8개의 전시장을 신설, 자동차 판매 및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퀵 서비스센터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부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까지 판금 및 도장이 가능한 서비스 정비센터도 신규 오픈 할 계획이다.
혜인은 종합건설기계 분야에서의 오랜 영업 및 마케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혜인자동차와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것으로 예상된다.
혜인 관계자는 "이미 사업에 필요한 영업망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최대의 투자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사업에 진출했다"며 "내년까지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의 추가적인 확대를 통해 2015년부터 수익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