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4분 현재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750원(2.60%) 상승한 2만9550원을 기록중이다.
증권가에서는 SK하이닉스의 주가급락을 저가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게 제기되고 있다.
서원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과도한 주가 하락은 저가 매수의 기회로 판단한다"며 "3분기 PC DRAM의 가격 안정세와 모바일 DRAM의 공급 부족으로 하반기에도 수익 개선 흐름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안성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분기 실적의 정점이라는 것은 이미 시장의 컨센서스였고 내년에도 반도체 상승 사이클이 지속될 것"이라며 "주가급락이 단기 충격에 그칠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