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삼천당제약(000250)이 높은 성성과 이익률을 고려했을 때 저평가 매력이 있다는 증권가의 평가에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53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삼천당제약은 전날보다 335원(8.16%) 오른 4440원에 거래 중이다.
이알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인공눈물 시장이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연평균 22.9% 성장했다"며 "전자기기 사용률이 증가하고 라식, 라섹 수술의 환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 주요 눈물제제 판매업체 가운데 자체적인 생산 기술과 공장을 보유한 업체는 태준과 DHP코리아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삼천당제약은 DHP코리아의 지분 67.8%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