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금융회사 중 등기임원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
메리츠화재(000060)해상보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탈 사람인(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3월 결산법인 중 55개 금융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의 등기임원의 1인당 평균 연봉이 32억20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고 발표했다.
등기임원 1인당 평균 연봉은 5억1400만원으로 집계되었다. 직원 평균 연봉(7000만원)의 7배 규모다.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아이엠투자증권으로 1억4600만원을 받고 있었다.
이어 ▲KB투자증권(9600만원) ▲한국증권금융(9600만원) ▲
NH농협증권(016420)(9300만원) ▲
KTB투자증권(030210)(9200만원) ▲메리츠금융지주(9100만원) ▲메리츠종합금융증권(9000만원) ▲코리안리재보험(8900만원) ▲현대해상화재보험(8600만원) ▲현대증권(8600만원)이 상위 10위권에 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