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엠게임(058630)은 자사가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나이트 온라인’이 지난 26일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엠게임은 서비스 11주년을 기념하고 게임의 핵심 콘텐츠인 전쟁 시스템에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별 신규 캐릭터 ‘포르투’의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한편 신규 서버 ‘가이아’ 오픈으로 더욱 원활한 게임환경 제공에 나선 바 있다.
그 결과 70% 이상의 최고 동시 접속자수 증가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또 유저들의 재접속률도 약 80% 이상 증가했으며, 평균 플레이 타임 역시 100분을 상회했다.
이에 엠게임은 지난 1차 대규모 업데이트에 이어 7월 내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콘텐츠인 ‘환생 시스템’과 기존 퀘스트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게임 내 칭호를 수집하는 ‘업적 시스템’ 등 새로운 요소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최병헌 엠게임 실장은 “이번 대규모 이벤트에 보내 주신 유저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다 쾌적한 게임환경 구축과 더불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나이트온라인 (사진제공=엠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