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이경호(사진) 한국제약협회 회장이 4일부터 6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한인의사회 2013년도 총회 및 포럼 참석차 출국했다.
이 회장은 이번 총회 환영사를 통해 “세계 한인의사들의 네트워크가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며 “한국 제약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신약개발과 임상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는 점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의료산업에서 의사들의 역할’을 주제로 의료영상과 의약품 분야의 최신 발전 동향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다.
세계한인의사회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의사 3만5000여명의 연대단체로 지난해 7월 설립됐다. 현재 미국 코넬대 현철수 교수가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