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한국농구연맹(KBL)과 스포츠 브랜드(Nike)가 공동 주최하는 '2013 KBL & Nike Youth Basketball 빅맨 캠프'가 6~9일 강원도 속초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지난달 22일부터 4박5일간 진행된 '엘리트 캠프'에 이어 진행되는 '빅맨 캠프'는 박인규(캠프장) 외 전 KBL 감독, 코치 또는 선수를 역임한 12명의 코칭스텝이 초, 중, 고교 빅맨들을 대상으로 포지션 별 체계적인 기초 기술 향상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KBL의 장신자 프로그램으로 초, 중, 고 농구유망주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빅맨 캠프는 학생 41명이 참가한다. 현재 KBL 장신자 프로그램으로 지원을 받는 초, 중, 고 선수는 7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