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동국제강(001230)은 5일 창립 59주년을 맞아 서울 본사와 포항, 인천, 당진, 부산 등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일제히 봉사활동을 벌였다.
동국제강 '나눔지기' 봉사단원들은 이날 각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 110여명의 어린이들과 함께 놀이동산 체험, 워터파크 체험, 도자기 공예 체험, 탁구대회 개최, 생일파티 열어주기 등 사업장별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나눔지기 봉사단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해마다 지역아동센터는 물론 각 사업장별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국제강은 나눔지기 봉사단을 통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나눔과 봉사의 기업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은 "나눔지기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기업문화를 이어 나가길 바란다"며 "자신의 업무에 전문가가 되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5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 본사에서 열린 동국제강 창립 59주년 기념식에서 남윤영 사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나눔지기 봉사단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국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