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아프리카TV(067160)는 여름방학을 맞아 액션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에 대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중국 고전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악의 세력인 ‘우마왕’, ‘나찰녀’에 맞서 게임 속 동화나라를 지키는 내용을 바탕으로 한다.
이에 따라 서유기를 무대로 하는 맵 6종과 신규 캐릭터 ‘손오공’을 비롯해 20종의 특별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이중 일부 아이템은 이벤트를 통해 무료로 제공돼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대대적인 콘텐츠 보강은 물론 유저 인터페이스와 사운드 개편, 해상도 확장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테일즈런너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여름방학이 최대 성수기로 꼽히는 만큼 추후 더 큰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테일즈런너 (사진제공=아프리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