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한화(000880)가 캐나다 피에라 액시엄 인프라와 태양광 발전소 설립 프로젝트에 합의했다.
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한화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네 곳에 공장을 설립하고 42.5메가와트(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온타리오 가정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발전소 설립에는 한화가 온타리오 공장에서 생산한 태양열 패널이 사용될 것으로 밝혀졌다.
한화는 이달부터 건설을 시작해 이르면 내년에 마무리할 전망이다. 건설 비용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