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SK증권(001510)이 스마트폰 증권서비스인 '주파수'(주식을 지키는 파수꾼)에 실시간 해킹방지 기능을 추가했다.
SK증권은 11일 '계좌파수꾼'을 통해 홈트레이딩서비스(HTS)과 홈페이지에 본인 계정으로 접속할 때 주파수를 통해 로그인·로그아웃 상황을 알려준다고 밝혔다.
특히, 실시간으로 계좌 접속 상황을 알람 받기 때문에 본인 외에 타인의 부정 사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보유종목에 대한 '5% 가격급변', '신고가갱신, '긴급뉴스발생' 등 사용자가 설정하지 않아도 중요 사항을 스스로 감시하고 알려 주는 '보유종목 자동감시' 등의 기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