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후종목뉴스)STX, STX에너지 지분 전량 일본 오릭스에 매각

입력 : 2013-07-12 오전 7:00:00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다음은 11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다.
 
<코스피>
 
STX(011810)=STX에너지 주식 510만3101주를 2700억원에 일본 오릭스에 처분키로 결정. 예정일은 오는 18일로, 처분목적은 그룹 내 유동성을 확보하고 재무구조를 개선을 위한 것. 
 
웅진홀딩스(016880)=웅진폴리실리콘이 올해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으로부터 신용위험 정기평가 결과 부실징후기업인 D등급으로 평가받았다고 공시.
 
동양(001520)=레미콘·가전사업 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재무구조개선의 일환으로 가전사업부문을 매각하기 위해 지난 4월30일을 분할기일로 해 물적분할을 통해 동양매직을 설립, 현재 교원그룹과 가전사업부(현 동양매직) 매각을 위한 계약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답변.
 
삼익악기(002450)=스타인웨이 공개매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에 대해 "스타인웨이와 Kohlberg간 진행중인 계약에 대한 대안을 고려중"이라며 "제3자가 스타인웨이에 추가 제안을 할 수 있는 기간 종료 후 Kohlberg의 공개매수에 응할지 여부도 결정된 바 없다"고 답변.
 
벽산건설(002530)=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벽산건설에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 답변시한은 12일 오후 6시까지.
 
대성합동지주(005620)=운영자금을 확보위해 대성산업가스 주식 39만주를 316억9700만원에 장외 처분. 처분 후 지분율은 50.25%.
 
풍산(103140)=미국 자회사 PMX인더스트리의 재무구조 개선 위해 455억5200만원을 출자. 자기자본의 4.7% 규모로, 출자 후 지분율은 100%.
 
신성에프에이(104120)=신성솔라에너지(011930)에 대해 8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 자기자본대비 28.8% 규모로, 채무보증기간은 2015년 12월31일까지.
 
신성이엔지(104110)=신성솔라에너지에 대해 28억9072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 자기자본대비 7.2% 규모로, 채무보증기간은 2015년 12월31일까지.
 
<코스닥>
 
쌍용건설(01265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실적예측공시에 대한 면책조항 위반을 이유로 쌍용건설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쌍용건설은 감자주권 변경상장 유예와 관련, 이의신청에 따라 거래소가 이날 코스닥시장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감자주권 변경상장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파트론(091700)=기존 사업의 확대와 신규 사업 추가를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한성엘컴텍(037950)에 214억원을 출자. 자기자본 대비 9.9% 규모로, 취득후 소유지분율은 50.6%.
 
오성엘에스티(052420)= 채권금융기관이 공동관리를 신청해 466억6000만원의 대출금과 이자 연체가 발생했다 공시. 연체금은 자기자본의 137% 규모. 또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신청으로 사채 원리금 27억2100만원의 미지급이 발생했다고 공시. 미지급금은 자기자본대비 7.9% 규모.
 
한국종합캐피탈(021880)=재무구조 개선과 결손금 보전을 위해 보통주 3.3주를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 감자로 자본금이 615억원에서 186억원으로 감소. 감자 기준일은 9월 24일이다.
 
인포바인(115310)=주식양수도 계약 체결로 권성준 대표가 최대주주로 변경. 권성준 대표는 현종건 기타비상근이사로부터 인포바인 주식 18만8324주를 50억원에 양도받는 계약을 11일 체결.
 
승화산업(052300)=시가하락에 따라 신주인수권부사채 8회차 행사 가격을 기존 1001원에서 990원으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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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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