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한국은행이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해 30억달러 외화대출을 실시한다.
한은은 "20일 통화스와프 자금 30억달러를 84일물로 대출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최대 응찰금액은 외국환은행별로 4억달러이고 조건이 다른 2종류까지 입찰할 수 있으며, 최저 응찰금액은 100만달러다.
최저 응찰금리는 연 0.6886%다.
이번 외화대출은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 이후 다섯번째이고, 이번 입찰예정액을 포함하면 총 163억5000만달러의 외화대출이 행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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