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태블릿용 LCM BLU 생산전문기업
디아이디(074130)가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위성욱)와 영마이스터(Young Meister 반도체·디스플레이 설비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아이디와 동아마이스터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설비 엔지니어 실무전문가 인재 양성을 위한 방과후 주문식 교육반을 운영하게 된다.
디아이디는 맞춤형 기술교육을 위한 전문교원을 지원하고, 특강교재개발 등 영마이스터 양성 교육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특히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에 대해 채용시에도 우대할 계획이다.
디아이디 관계자는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과 역량 강화에 핵심이 될 우수 인력의 양성을 위해 교육에 필요한 도서증서를 기증하는 등 동아마이스터고와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아이디 박성수 대표(우)과 동아마이스터고 위성욱 교장(좌)이 16일 대전 동아마이스터고에서 영마이스터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