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친구에게 빌린 말을 타고 악당을 토벌한다’

 

CJ E&M(130960) 넷마블은 모바일 액션추격게임 ‘말달리자(개발사 엔소울즈)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게임은 말, 타조, 사슴 등 각양각색의 펫(탈 것)을 타고 빠르게 달리면서 마을을 약탈한 악당들을 잡기 위해 추격전을 벌이는 캐주얼 액션추격게임이다.

 

특히 ‘말달리자’는 자신의 펫을 친구가 빌려 타거나, 친구의 펫을 빌려 타면 양쪽 모두에게 점수를 부여하는 ‘보물점수’ 시스템을 통해 소셜성을 강화했다.

 

이용자는 캐릭터, 무기, 펫을 선택한 후 좌, 우, 점프의 3가지 조작법을 이용해 앞서 달려가는 악당들을 향해 총을 쏘고, 앞을 막아서는 장애물과 돌진해오는 황소와 돌을 피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한다.

 

조작방식은 드래그(끌기)와 버튼 누르기 등 2가지 방식을 제공해 이용자들은 본인의 취향에 맞는 방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백영훈 CJ E&M 넷마블 본부장은 “말달리자는 추격과 액션을 결합해 빠른 속도감과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둘 다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달리기 게임이다”라며, “자사의 다함께 차차차를 비롯해 윈드러너, 쿠키런 등 기존 인기 레이싱·달리기 게임과는 또 다른 차별화된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말달리자’의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30명의 친구 초대를 완수한 이용자 전원에게 ‘황금마’ 펫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100만원 여행상품권, 30만원 여행상품권, 투썸플레이스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

 

‘말달리자’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 모바일 홈페이지(http://mobile.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