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한국자원투자개발(033430)은 (주)프로비타가 제기한 30억원 규모의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원고에게 30억원을 갚으라고 판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서울중앙지법은 30억원 외에도 "지난해 10월10일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20%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할 것"과 "소송비용을 피고인 한국자원투자개발이 부담할 것" 등을 판결했다.
한국자원투자개발은 향후 대책에 대해 "당사의 소송대리인과 향후 대책을 논의한 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