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GS25가 설 귀성길에 즐길 수 있는 간편도시락을 150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편의점 GS25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즉석 먹을거리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지난해 같은기간보다 삼각김밥이 40.3%, 도시락이 39.6%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29일까지 그동안 1500원에서 2500원 선에서 판매되는 도시락 7종을 1500원 균일한 가격에 판매하기로 했다.
최근 경기불황으로 설 명절 준비에 부담을 겪는 고객들의 비용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GS25는 설명했다.
이우성 GS25 일배식품팀장은 "귀성길에는 휴게소에 차와 사람이 많이 몰려 간식을 구입하기도 어렵고 가격도 비싸다"며 "이번 도시락 균일가 행사로 집 근처에서 미리 도시락을 준비한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알뜰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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