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대창(012800)이 141억 규모의 파생상품거래 손실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7%대로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후 2시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창은 전날보다 95원(7.92%) 내린 1105원에거 거래 중이다.
대창은 이날 141억100만원 규모의 파생상품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7.50%에 해당한다.
회사는 "환율과 원자재 가격변동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파생상품 계약을 체결했으나 예상치 못한 환율 급등과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손실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