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보령제약(003850)이 중남미로 카나브 복합제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4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보령제약은 전날보다 3100원(9.42%) 오른 3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3만64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보령제약은 전날 장 마감후 멕시코 스텐달사와 카나브 복합제 라이선스 아웃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멕시코와 중남미 13개국에 카나브 복합제에 대해 내년부터 7년간 독점권을 제공하고 로열티로 300만달러를 받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