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LG유플러스가 경제·사회·환경 분야에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노력과 가치창출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LG유플러스(032640)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결과 A+ 적용수준을 검증받았는데, 이는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3자 검증을 거쳐 정보의 정확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객만족활동 ▲고객정보의 안전한 보호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 ▲동반성장 ▲마케팅 및 브랜드 ▲사업성과 ▲사회공헌활동 ▲상품 및 서비스 혁신 ▲윤리경영 ▲인재개발 등 10개 주요 주제를 도출해 이번 보고서에서 중점적으로 다뤘다.
보고서에는 지난해 세계 최초 LTE 전국망 구축 등을 통한 경제적 가치창출 성과와 서비스 커버리지 및 요금제, 향후 네트워크 로드맵, 주택가 밀집지역에서의 고품질 LTE 네트워크 확보 활동 등이 담겼다.
또 무선 기지국 저전력화 및 통합화를 통한 4만5623톤의 온실가스 절감 실적과 도시생활폐기물 통합관리, 지능형 조명제어 솔루션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 개발 노력 등도 포함됐다.
백용대 LG유플러스 CSR팀장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성장을 위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반영한 보고서를 발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의 201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홈페이지(
http://www.uplus.c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주요 투자자, 협력사, 정부 및 비정부기구(NGO), 대리점 등에 배포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