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정부가 에너지저장장치(ESS)가 결합한 2개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결합 투자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강세다.
전날 업계에 따르면 에너지관리공단은 ‘2013년 융·복합지원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태양광, 풍력, 태양열, ESS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동시에 설치할 때 정부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올해는 산간도서 지역에 한해 ESS 설치비를 처음으로 지원하며, 최대 지원용량은 태양광 50킬로와트(KW), 소형풍력 10KW, ESS를 융합한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