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2일
아세아시멘트(002030)의 주가가 자산가치와 영업실적이 모두 우량하다는 증권사 평가에 신고가를 다시 썼다.
오전 9시9분 현재 아세아시멘트의 주가는 전날보다 4400원(5.68%) 상승한 8만1900원을 기록중이다.
이날 박중선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유연탄 가격이 25% 내리는 등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올해 영업이익 증가 효과가 200~250억원 가량 있을것”이라며 “지난해 1~2월에 반영 못 한 제품가격 인상 효과에 따른 이익 개선이 있기 때문에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300억원 가량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
아세아제지(002310),
OCI(010060) 등의 지분과 서울시 역삼동 소재 본사 사옥, 경주 캘리포니아 비치·리조트 등을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다”며 “다른 시멘트 업체와 달리 재무구조도 차입금보다 현금 비율이 높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