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주말을 앞두고 전강후약 장세가 펼쳐지고 있다. 양대 지수가 장 초반 대비 상승폭을 반납한 모습이다.
2일 오후 1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5.94포인트(0.31%) 오른 1926.68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8억원, 221억원 순매수, 개인만이 376억원 매도 우위다.
비금속광물(+2.53%), 철강금속(+2.39%), 의료정밀(+1.82%), 은행(+1.28%), 증권(+1.00%), 운수창고(+0.95%) 순으로 오르는 가운데 전기가스(-0.80%), 종이목재(-0.62%), 음식료(-0.46%)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100위권 내에서
삼성엔지니어링(028050),
현대제철(004020),
POSCO(005490),
금호석유(011780),
롯데케미칼(011170),
우리투자증권(005940),
동부화재(005830),
KB금융(105560) 등 건설, 철강, 화학, 금융주들이 2~6% 내외로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15포인트(0.21%) 상승한 550.67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8억원, 48억원 순매수, 기관이 101억원 매도 우위다.
바른손(018700)이 사업 다각화 기대감에 이날도 12% 넘게 급등하는 등 사흘째 뛰어 오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상승폭을 거의 모두 반납했다. 원달러는 0.05원 상승한 1123.5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