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LG유플러스가 자사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U+스토어'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개편을 기념해 오는 9~23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LG유플러스(032640)는 이번 개편을 통해 U+스토어를 이미지 중심의 직관적인 UI로 구성해 고객들이 쉽게 앱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연예인, 영화배우 등 유명 인사를 비롯해 LG트윈스 팬클럽 등 인기 동아리가 추천하는 앱을 U+스토어의 상단 전면에 배치하는 '커버 스토리'로 주목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앱을 기존의 아이콘 형태가 아닌 생생한 이미지의 '포스터' 형태로 꾸며 고객들이 한 눈에 어떤 콘텐츠인지 알 수 있도록 직관적인 UI로 대폭 개편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개편을 기념해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U+스토어에서 퀴즈를 맞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800명에게 영화관람권, 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최원혁 LG유플러스 스토어사업팀장은 "LG유플러스 고객들이 좀더 간편하게 양질의 콘텐츠에 접근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개편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콘텐츠를 사용하는 고객과 앱을 제공하는 개발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U+스토어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