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전문기업
플렉스컴(065270)(대표 하경태)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으로 99억원을 달성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분기대비 236%, 전년동기대비 114% 대폭 상승한 수치다.
매출액은 1959억원, 당기순이익은 155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대비 각각 206%, 302% 대폭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65%, 206% 증가했다.
플렉스컴 관계자는 "지난 1분기부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수요에 대한 대응과 원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베트남 제2공장의 신규증설을 시작했다"며 "최근 공장의 가동시작으로 생산능력이 확대됨에 따라 하반기 매출성장 시너지효과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