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KTH(036030)는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사 워터베어소프트(이하 워터베어)와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사업 서비스 협력을 내용으로 포괄적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양사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사업 협정을 체결했다.
이후 서비스 플랫폼을 보유한 KTH와 앱과 컨텐츠를 보유한 워터베어 간에 기업 시장뿐 아니라 개인 고객, 해외시장 등 협력 가능한 모델이 많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전방위적 협력을 하기로 뜻을 모은 데 따른 것이다.
양사는 워터베어가 공급하는 교육용 애플리케이션과 KTH의 기업용 앱스토어 플랫폼인 '앱스플랜트'를 결합한 공동서비스를 개발해 9월 중 국내 기업대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또 오는 2014년 상반기 중 개인과 해외의 기업·단체고객에게도 프라이빗 앱스토어를 활용한 교육용 앱 스토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KTH 정훈 플랫폼사업부문장은 “이번 제휴로 기업뿐만 아니라 개인 그리고 해외까지 양사 간의 협력을 확대하게 되어 기업용 앱스토어 서비스의 역량과 컨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KTH와 워터베어소프트 결합서비스 샘플 이미지. 향후 변경될 수 있음(사진제공=K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