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동국산업이 자회사 풍력발전 사업 메리트가 부각되며 6일째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21분 동국산업은 740원(10.07%) 상승한 7980원에 거래중이다.
1월 들어 기관이 하루를 제외하고 연일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 6일 동안만 30% 넘게 주가가 폭등했다.
동국산업은 협폭냉연강판, 산세강판 등을 제조하는 회사로, 자회사 동국S&C가 풍력발전 사업을 하고 있다.
동국S&C는 세계 1위의 윈드타워 회사이며, 신재생 에너지 중 풍력이 각광을 받으며 회사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풍력에너지 관련주에 최근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집중적인 매수가 들어오고 있어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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