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용인 기흥에서 분양하고 있는 '더샵 프라임뷰'에 갖춰진 특화된 조경설계 모습.(사진제공=포스코건설)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최근 삶의 질을 추구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아파트를 선택 할 때도 평면이나 설계에만 관심을 갖던 소비자들이 이제는 단지 조경이나 커뮤니티 시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과거 조경을 의례적인 서비스 제공차원으로 여겼으나 지금은 차별화된 특성 없이는 분양에 성공할 수 없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조경부분을 비중 있게 다루는 건설사들이 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용인 기흥에서 분양하고 있는 '더샵 프라임뷰'가 탁월한 입지 뿐만 아니라 고급단독주택에서나 볼 수 있는 정원을 컨셉으로 한 특화된 조경설계를 갖췄다.
'더샵 프라임뷰'에는 고급 골프장에 주로 배치하는 제주팽나무, 제주비목, 대형 인조암 등을 단지 곳곳에 배치해 고급스런 느낌을 더했다. 또 번영을 뜻하는 대왕참나무길, 무한한 빛을 뜻하는 측백나무과의 메타세콰이아(Metasequoia)길 등 테마별 산책로를 걷다보면 마음의 고민들이 치유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포스코건설의 설명이다.
단지 내에는 워터가든, 다이나믹 프라자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휴식공간도 곳곳에 갖췄다.
이 외에도 '기흥 더샵 프라임뷰'는 입지적으로도 용인시 내 교육, 교통, 생활환경이 우수한 곳에 위치했다. 6개 초·중·고가 단지 인근에 있고, 신갈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강남까지 40분대에 갈 수 있다. 단지 동쪽에는 주민 편의시설인 대규모 근린상가와 청소년 문화원, 기흥구청, 시립도서관이 멀지 않은 곳에 있다.
포스코건설 분양 관계자는 "기흥 더샵 프라임뷰는 4·1 부동산대책 수혜단지"라며 "신갈지구에서 8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입지 뿐만 아니라 상품성까지 뛰어나 앞으로 용인의 프리미엄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갈 주공 아파트를 재건축한 '기흥 더샵 프라임뷰'는 현재 조합원분을 제외한 97가구를 일반분양 중이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8㎡ 1가구, 84㎡ 46가구, 116㎡ 50가구다. 단지는 지상 23~26층 8개동, 총 612가구로 2013년 9월 입주 예정이다. 현재 선착순 동호수지정 계약을 접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