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싸이더스HQ)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배우 김우빈이 케이블채널 M.net 생방송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MC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싸이더스HQ가 12일 밝혔다.
제작진은 이날 "김우빈은 MC가 갖춰야 할 안정된 목소리 톤과 깔끔한 진행 실력을 갖추고 있다"며 "특히 드라마에서의 인기로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아 MC를 맡기에 적격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우빈은 KBS2 '학교2013'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으며,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SBS '왕관을 쓰려는자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우빈이 MC로 나서는 '엠카운트다운'은 오는 15일 오후 6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