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현대증권은 14일
GKL(114090)에 대해 중국인 고객이 호조세를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기존 3만7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중국인 VIP 트래픽이 19% 증가하는 등 예상보다 호조세를 보이면서 일본인과 로컬 고객들의 공백을 상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GKL의 2분기 영업익은 전년대비 23% 증가한 가운데 시장 기대치를 초과달성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오는 9월 최고경영자의 선임이후 제주도 복합 리조트 프로젝트를 포함한 GKL의 청사진이 그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