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롯데마트는 21일까지 전국 103개 점포에서 '수입 맥주 균일가전'을 진행 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수입 맥주 11종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아사히 슈퍼드라이(병·330mL)', '하이네켄(캔/330mL)', '삿포로 블랙라벨(캔/330mL)', '산미구엘(캔·330mL)',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병·355mL)', '오비 코로나(캔/355mL)'등 총 11종을 2000원에 균일가로 판매한다.
최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며 맥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해, 행사 물량도 평소보다 1.5배 가량 많이 준비했다.
또한, 오후 9시 이후 야간 할인을 진행해 맥주 안주로 즐겨 먹는 '코주부 프리미엄 육포(140g내외·1봉/호주산)'를 30% 할인한 7560원에 판매하며, 즉석 조리상품으로 '족발' 전 품목을 20% 할인해 판매한다.
이영은 롯데마트 주류 MD(상품기획자)는 "현재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수입 맥주는 최근 3년간 2배 가량 증가한 140여개 품목으로 그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수입 맥주 중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품목을 선정해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균일가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