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증권주가 올해 1분기(4~6월) 부진한 실적을 내놓으며 동반약세다.
16일 오전 9시20분 현재
미래에셋증권(037620)은 전거래일대비 2.22%(850원) 떨어진 3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증권사들의 실적 부진 요인으로 거래대금부진 지속, 5~6월 시장금리 급등에 따른 안전자산 판매 부진, 대규모 채권평가손실 발생 등을 꼽았다.
다음 분기 실적도 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성경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역시 전년동기대비 순이익이 17% 줄어들 것"이라며 "이익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낮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