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오디텍(080520)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시장의 성장성에 따른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24분 현재 오디텍은 전 거래일보다 350원(2.15%) 오른 1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오디텍에 대해 대해 LED 조명 산업의 높은 성장성과 주력제품의 시장내 독점적 지위를 감안할 때 저평가라고 진단했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다양한 센서 개발을 통해 현재 초기 단계인 센서 국산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자동차(Sun 조도센서), 방산(레이저 검출센서), 스마트폰(근조도 센서), 헬스케어(콜레스테롤 측정 센서) 등 다양한 산업으로의 매출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