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시황)지수 낙폭 확대..조선·IT·LED주 상승폭 반납(13:02)

입력 : 2013-08-20 오후 1:02:23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양대 지수 낙폭이 커지고 있다.
 
20일 오후 1시 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1.18포인트(0.58%) 내린 1906.4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683억원, 개인이 172억원 각각 순매수, 기관이 902억원 매도 우위다.
 
의료정밀(-2.08%), 철강금속(-1.80%), 섬유의복(-1.4%), 화학(-1.39%), 건설(-1.21%) 순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전기전자(+0.2%), 보험(+0.12%)만이 오름세다.
 
대양금속(009190), 대호에이엘(069460), 풍산(103140), 대창(012800)이 4~9% 내외로 하락 중이며 롯데케미칼(011170), LG화학(051910), 조비(001550)가 3% 내외로 내리는 등 철강, 화학주가 동반 내림세다.
 
조선주 가운데 대우조선해양(042660)만이 2%대로 오르고 있으며, LG이노텍(011070),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005930)가 0.5~1% 내외로 올라 IT주가 상승 중이다.
 
STX(011810), STX조선해양(067250) 등 STX그룹주들이 회생 기대감에 일제히 10%~가격제한폭까지 뛰어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4.23포인트(0.77%) 하락한 546.26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39억원, 38억원 순매수, 외국인이 76억원 순매도다.
 
크레듀(067280)가 세리CEO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히면서 3.91% 상승하고 있다.
 
 
서울반도체(046890)가 이날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후 상승폭을 반납해 2.57% 오름세에 그치고 있으며 루멘스(038060), 금호전기(001210)가 1% 가까이 오르고 있다.
 
DMZ 테마 중에서 하츠(066130)가 1%대까지 상승폭을 줄였고 이화공영(001840), 루보(051170)가 6~8% 크게 오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7.75원 상승한 112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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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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