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종근당고촌재단은 21일 서대문구 자원봉사센터와 환경개선 사업 일환으로 서대문구 일대에서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펼쳤다.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40여명은 이날 유용미생물(EM) 효소를 사용한 천연 모기 퇴치액을 제작해 서대문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 자원봉사단체인 북한산지킴이와 함께 북한산 숲길보호를 위한 나무표어를 제작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현우 씨는 “천연성분으로 제품을 만들어 사용하고 숲길을 보호하는 작은 노력만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목적으로 지난 1973년 종근당 창업주인 고 이종근 회장에 의해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서대문구자원봉사센터와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서대문구 일대에서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종근당 제공)